무릎 관절 튼튼하게 콘드로이친

"나는 몸신이다" 건강 채널에서 무릎 건강 돕는 식품이 소개되었다.

 

무릎 건강을 돕는 식품으론 달래, 부추, 파 등이 있다.

달래, 부추, 파 속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있다. 이를 과다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 속 쓰림 등의 증상을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출처: 나는 몸신이다

 

무릎 연골판은 물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은 콘드로이친이다.

 

출처: 나는 몸신이다

 

콘드로이친(chondroitin)은 연골이라는 뜻이다. 이는 관절의 충격을 완충시키는 쿠션 역할을 한다. 사람의 연골은 약 60~80% 정도의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 연골에 들어 있는 주요 성분으로 콘드로이친, 콜라겐, 하 알루론산, 글루코사민 그리고 60~80%의 수분으로 되어있다.

콘드로이친은 하중을 견디는 연골에 영양을 공급하고, 마찰력을 줄여 관절의 마모 속도를 늦춘다.

[출처: 대한 임상 통증 학회지 1권 2호, 2002]

 

무릎 관절 속 콘드로이친은 연골의 탄력성과 안구의 각막이나 수정체, 뇌신경회로망 형성과 연관되어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콘드로이친이 서서히 감소하여 연골이 점점 닳아 없어지고 연골 노화가 가속화된다.

 

무릎 연골 건강에 중요한 콘드로이친

무릎 관절염이 있는 사람들에게 콘드로이친을 섭취하게 한 뒤 각각 6개월, 12개월이 지난 후 검사한 연구 결과

위약그룹보다 콘드로이친(CS) 그룹의 환자가 6개월 전부터 전체 무릎관절의 연구 손실이 현저하게 감소했으며, 12개월부터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릎 주변 골수 병변까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출처:류머티즘 질병 연보 70권 6권. 2011]

 

무릎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콘드로이친

무릎 통증이 있는 두 그룹에 각각 42일, 91일 동안 콘드로이친을 섭취시킨 연구 결과

약 45%가 통증 완화하였다. [출처: 관절염과 연골 6권, 1998]

제대로 걷지 못하던 무릎 관절염 환자가 콘드로이친 섭취 후 보행능력 확인 결과 20m 걷는데 약 25초 정도 걸렸다고 한다. 하지만 콘드로이친 섭취 후 6개월 뒤 20m 걷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20초로 단축되었다. [출처: 관절염과 연골 6권. 1998]

 

무릎 관절염이 있는 129명의 환자에게 3개월 동안 800mg의 콘드로이친을 섭취시킨 연구결과

무릎 통증이 약 50% 감소하였다. [출처: 관절염과 연골 6권. 2010]

 

무릎 관절염 증상이 있는 100여 명의 환자들에게 콘드로이친을 1년간 섭취시킨 후, 대퇴 경골 관절의 간격 변화를 확인한 연구 결과 무릎 통증 완화뿐만 아니라 손 관절 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출처: 관절염과 류머티즘 63권 11호, 2011]

 

손 관절이 있는 환자 80명에게 콘드로이친을 6개월간 매일 1회씩 섭취시킨 후 확인한 연구 결과

콘드로이친(CS)을 섭취한 그룹에서 위약을 섭취한 그룹보다 환자의 손 통증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콘드로이친을 섭취한 그룹에서 위약을 섭취한 그룹보다 손기능이 훨씬 더 향상되었다.

 

콘드로이친 섭취 방법

콘드로이친 분말은 음식에 뿌려 먹는 것을 추천한다.

 

콘드로이친 섭취 시 주의 사항

콘드로이친은 하루 권장 섭취량 약 1,200mg이다. [출처: 농촌진흥청]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수유부,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콘드로이친 프리타타 만들기

출처: 나는 몸신이다

 

준비재료 : 시금치, 닭가슴살, 계란, 우유, 올리브유

 

시금치, 닭가슴살 속 단백질은 근육 건강에 도움이 된다. 시금치 속 클로로필은 엽록소의 일종,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된다. [출처: 한국식품위생 안전성학 회지 33권 6호, 20018]

시금치 속 비타민K는 뼈를 단단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콘드로이친 프리타타 레시피

(1) 시금치, 닭가슴살을 한 입 크기로 자른 후 달걀 4개를 잘 풀어준다.

(2) 풀어진 달걀에 소금, 후추, 콘드로이친 1,000mg, 우유 100ml를 넣은 후 잘 섞어준다.

(3)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후 만들어 둔 달걀물을 붓고 준비한 닭 가슴살을 얹는다.

(4) 시금치를 먹기 좋게 자른 후, 위에 얹고 뚜껑을 덮는다.

 

출처: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