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력을 회복시켜주는 음식 : 검은콩, 닭, 오미자
☞ 검은콩
검은콩은 흰콩보다 인체 내에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높다.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질이 매우 풍부해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신체의 각종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1, B2와 나이아신 성분 또한 풍부하다. 검은콩으로 만든 우유나 두유로 간편하게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 닭
삼계탕, 닭볶음 등은 보양음식의 대표로 고단백질이다. 맛과 영양이 풍부해 체내의 부족한 기운을 북돋워준다.
☞ 오미자
소화와 식욕증진을 도와주고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오미자는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떫어져 맛이 좋지 않으므로 찬물에 넣고 함께 끓여 먹는 것이 좋다.
해물 삼계탕 만드는 법
재료 : 닭 2마리, 북어 1마리, 전복 2개, 대하 2마리, 낙지 1마리, 밤, 대추 4개, 인삼 2편, 불린 녹두 6큰술 마늘 4쪽, 소금, 후춧가루
닭국물 만들기 : 닭 1/2마리, 북어 1마리, 양파 1/2개, 마늘 20g, 생강 10g, 통후추 1 작은 큰 술, 물 4리터
1. 닭과 북어, 전복은 깨끗이 손질해 씻는다. 대하는 등 쪽의 내장을 제거한다. 낙지는 소금으로 바락바락 문질러 씻는다.
2. 냄비에 국물용 닭과 북어, 양파, 마늘, 생강, 통후추를 넣고 물을 부은 후 1시간 정도 푹 끓여서 체에 걸러낸다. 국물을 내고 남은 닭과 북어는 살코기를 찢어 두었다가 샐러드 등 다른 요리에 이용하면 좋다.
3. 깨끗이 씻은 닭 배속에 밤과 대추, 녹두, 마늘, 편으로 썬 인삼을 넣은 뒤 다리를 꼬아 고정시킨다.
4. 2의 국물에 3의 닭을 넣고 무르도록 푹 끓여서 기름을 걷어낸 뒤 손질한 전복과 대하, 낙지를 넣고 다시 한소끔 끓인다.
5. 그릇에 담아 소금과 후춧가루를 곁들여 낸다.
오미자 편 만드는 법
재료 : 오미자, 꿀, 녹두녹말(또는 청포묵가루) 1/2컵씩, 물 1과 1/2컵, 설탕 1컵
1. 물 2컵에 오미자를 넣고 8시간 동안 우린다.
2. 물 1과 1/2컵에 설탕을 넣는다. 녹을 때까지 끓이다기 꿀을 부어 고루 섞은 다음 상온에서 완전히 익힌다.
3. 1의 오미자 물에 녹두 녹말을 넣어 고루 섞는다.
4. 2와 3을 냄비에 붓고 약한 불에 끓인다.
5. 기포가 올라오면 불을 약하게 줄여 20분 동안 뜸을 들이 듯 익힌다. 이때 반드시 한 방향으로 계속 저어야 한다.
6. 5의 액체를 원하는 모양 틀에 넣어 상온에서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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