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여주는 단호박 효능

면역력 높여주눈 단호박 효능

단호박은 수입 단호박을 포함하여 거의 연중 내내 출하된다. 제철은 여름이며, 통째로 장기보관이 가능하다.

단호박은 선명한 노란색 색소의 근원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비타민 E가 풍부하다. 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하기 때문에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비타민 E를 비타민의 에이스라고 한다. 이들은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고 암과 노화 예방에 좋다. 동짓날 단호박을 먹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도 이러한 비타민C의 면역 강화와 비타민E의 혈류를 좋게 하는 작용 때문이다. 껍질에도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울퉁 불통하고 딱딱한 부분만 얇게 제거하고 먹으면 좋다.

단호박은 삶은 후 하룻밤 냄비째 놔두고 먹으면 즙이 배어들어 보다 깊은 맛이 난다. 단호박가 양배추 둘 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장 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며, 대장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뉴질랜드산 단호박

 

 

단호박 고르는 법

단호박은 서양계 호박의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밤 맛이 난다 하여 밤호박이라고 한다. 주로 서양 단호박, 국산 단호박, 페포호박 3종류인데 서양 호박이 가장 흔하다. 호박을 고를 때는 꼭지가 마르고 주위가 음폭 들어가 있으면 완숙이다.

껍질이 진한 녹색인 것이 맛있고, 과육의 색이 진하고 씨가 꽉 차 있는 것이 달달하다.

 

단호박 보관 법

단호박을 자르면 씨앗과 속을 파내고 랩을 싸서 냉장 보관한다. 통째로 보관하려면 통풍이 잘되는 곳에 2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다.

 

[출처: 식재료 사전, 히로타 다카코 감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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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배 혼합 주스

효능 : 호흡기관의 강화와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다.

 

재료 준비 : 단호박, 배, 양배추, 우유, 꿀

 

(1) 호박은 씨앗과 껍질을 제거하고 삶는다.

(2) 배는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양배추는 씻어 물기를 뺀다. 

(3) 재료들을 적당한 크기로 썬다. 

(4) 호박 80g과 배 한 개, 양배추 40g, 우유 300ml, 꿀 한 스푼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요.

 

 

[출처: 채소, 과일 해독 건강주스, 박민희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