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474회 염증 관리에 도움이 되는 붉은 보석 체리 (7월 9일 방송분)
여름철 염증 관리에 도움이 되는 붉은빛 식재료는 체리이다. 체리는 안토시아닌은 물론 멜라토닌,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을 가득 품고 있어서 붉은 다이아몬드라고 한다.
1. 체리의 효능
체리가 여름철 염증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체리가 요산 수치 관리를 돕는다는 점이다. 당 지수가 낮아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과일이기도 하다. 체리 속 풍부한 항산화 물질이 염증 유발 감소를 돕고, 통풍이나 혈관 질환, 암 등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
☞ 체리 속 폴리페놀 성분이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출처:미국 영양학회]
☞ 체리는 통풍과 관련된 급성 및 만성염증을 모두 감소시킬 수 있다. [출처:'근골격계 질환의 치료적 발전'학술지]
체리 속 대표 영양성분인 붉은색을 나타내는 안토시아닌은 체내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를 예방해 주는 역학을 한다.
하루에 체리 10개를 섭취하면 안토시아닌의 하루 권장량인 12mg을 섭취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이다. 또한 멜라토닌, 플라보노이드 등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불면증 예방 등 여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 수 있다.
☞ 체리 섭취 시 유방암 세포 성장을 저해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출처:기능성 식품저널]
체리에는 신경전달 물질인 천연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어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2. 체리 스무디 만들기
☞ 체리 씨 1초 만에 제거하는 방법 : 입구가 좁은 유리병에 체리를 올리고 젓가락으로 체리 가운데를 정확하게 콕 눌러준다. 그러면 1초 만에 체리 씨가 유리병 속으로 빠져나간다.
체리 씨를 제거한 첼 10알과 두유 200ml, 얼음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준다.
☞ 스무디에 많이 넣는 우유는 체리의 안토시안을 흡수하지 못하게 배출시키기 때문에 두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3. 체리 피클 만들기 : 당뇨관리에 도움이 된다.
① 씨를 제거한 체리 20알을 반으로 썰어 준다.
☞ 당지수가 낮은 체리를 반찬으로 활용하면 혈당관리와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체리에 단맛이 있기 때문에 피클 물에 설탕을 전혀 넣지 않는 것이 포인트이다.
②물 300ml, 식초 150ml, 월계수 잎 1개를 넣고 끓여준다.
③ 아삭한 식감을 더해 줄 양배추 1/4개, 양파 반개를 썰어 체리와 함께 담아준다.
☞ 체리+양배추+양파에는 안토크산틴 성분이 바이러스 저항력을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준다.
④ 끓인 피클 물은 한 김 식혀서 붓고, 실온에 하루 숙성 후 냉장 보관한다.
4. 체리 쌈밥 만들기
☞ 체리로 쌈장을 만들어 염분을 낮추고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① 체리 5알을 잘게 다져준다.
② 된장 2큰술, 고추장, 참기름 1큰술, 다진 체리를 넣고 섞어준다.
☞ 쌈 채소와 잘 어울리는 체리 쌈장이 완성된다.
5. 체리 냉장보관
체리 속 안토시아닌은 얼려도 함량과 효능은 생과와 큰 차이가 없다. 씨를 제거한 체리를 냉동 보관하여 사계절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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