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의 비타민 C는 감귤류 중에 가장 많으며 구연산도 풍부하다.
비타민 C는 체내에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 건강을 돕는다. 항산화 작용도 하기 때문에 구운 고기에 레몬즙을 넣으면 타 고기에 생기는 발암물질의 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
레몬의 새콤한 맛은 구연산에 의한 것으로 철분과 칼슘 같은 미네랄의 흡수율을 높여 준다. 레몬의 과육에는 카로티노이드의 크립토잔틴이 많아 항산화 작용과 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레몬의 향은 껍질에 함유된 리모넨에 의한 것으로 긴장 완화 효과가 있다. 껍질에는 에리오시토린이라는 항산화 물질도 함유되어 있다.
레몬과 시금치에는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도록 작용하기 때문에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
레몬은 수입하기 때문에 잔류농약이 있을 수 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문질러 씻는다. 껍질은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레몬은 신 맛이 매우 강해서 다른 재료에 레몬즙을 첨가하면 당도나 짠맛을 완화하여 맛과 향이 좋게 만들어 줍니다.
레몬 고르는 법
만졌을 때 적당히 단단한 것이 맛있다.
껍질에 얼룩이 없고 윤기와 탄력이 있는 것이 품질이 좋다.
레몬을 들었을 때 묵직한 것이 과즙이 많다.
레몬 보관 법
통째로 보관하는 것이라면 통풍이 잘되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이나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자른 것은 랩으로 싸서 채소 칸에 넣고 보관한다.
레몬 씻는 법
레몬을 베이킹소다나 과일 채소 세척제로 깨끗이 씻는다. 레몬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로 헹군다. 레몬 껍질의 왁스 성분이 제거되면 윤기가 사라진다.
[출처: 식재료 사전, 히로타 다카코 감수]
[출처: 채소, 과일 해독 건강주스, 박민희 지음]
레몬청 만드는 법
(1) 레몬을 얇게 썰고 꼭지와 씨앗을 제거한다. 꼭지와 씨는 쓴맛을 내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
(2) 레몬과 설탕을 1:1 비율로 열 소독한 유리병에 차곡차곡 담는다.
(3) 이틀 정도 상온에 두어 숙성하고 일주일 냉장 보관한다.
(4) 레몬청은 따뜻한 레몬차나 차가운 레몬 음료, 레모네이드로 마시면 좋다.
'몸에 좋은 식재료 > 건강한 식재료와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혈당치 개선과 다이어트 효과 최고의 우엉 효능 (0) | 2021.04.27 |
---|---|
고소한 두부의 효능 (0) | 2021.04.26 |
미끈미끈한 미역의 효능 (0) | 2021.04.24 |
새콤달콤한 파인애플의 효능 (0) | 2021.04.23 |
청양고추 소고기 볶음 간단하고 맛있게 만드는 법 (0) | 2021.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