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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제철 밥도둑 꽈리고추 멸치조림 만드는 법

푸른 메아리 2021. 5. 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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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제철 밥도둑 꽈리고추 멸치조림 만드는 법 (2021년 5월 2일 방송분)

1.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긴 꽈리고추는 어슷하게 2 등분하고, 짧은 꽈리고추는 끝부분만 자른다.

 

2. 프라이팬에 계량스푼 기준으로 식용유 1 큰술 두른다. (밥숟가락으로 약 2큰술) 손질한 꽈리고추를 넣어 골고루 기름에 코팅한다.

 

비법 전수 1

다진 마늘과 설탕을 넣고 함께 볶는다.

 

 

3. 계량스푼 기준으로 다진 마늘, 설탕 각 1큰술을 넣는다. (밥숟가락으로 약 1큰술)

 

보통 설탕은 양념장에 넣기 마련인데 꽈리고추 볶을 때 설탕을 넣는 이유는? 알토란 표 꽈리고추 멸치조림은 꽈리고추를 푹 조리는 것이 특징이다. 설탕을 넣고 볶으면 삼투압 작용으로 수분이 빠져나와 빨리 푹 조려진다.

 

4. 꽈리고추는 숟가락으로 눌렸을 때 살짝 들어가는 정도이면 적당하다. 달궈진 팬에 양념을 넣는 동안 꽈리고추가 타기 쉬우므로 불을 꺼준다.  

 

5. 꽈리고추 양념하기

(1) 꽈리고추 양념은 계량스푼 기준으로 국간장 2큰술을 넣는다. (밥숟가락으로 약 4큰술) 

(2) 계량스푼 기준으로 진간장 3큰술을 넣는다. (밥숟가락으로 약 6큰술) 

진간장과 국간장을 둘 다 넣는 이유는? 진간장은 간을 맞추기 용이라 감칠맛이 부족하다. 이때 국간장을 넣어주면 감칠맛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

 

(3) 물 1 컵을 넣는다. (1 컵은 200ml 기준)

(4) 뚜껑을 닫고 센 불로 켠 후 5분간 조린다.

 

 

6. 꽈리고추에 멸치 50g 넣기

갈색으로 코팅이 된 꽈리고추들 길이를 맞춰 잘라 무른 정도가 비슷해졌다. 꽈리고추와 멸치를 함께 조릴 경우 멸치가 흐믈흐믈해지고, 멸치가 다 부서져 지저분하다. 국물이 자작한 상태에서 멸치를 넣으면 최적의 타이밍이다. 멸치는 볶아서 중간 사이즈 멸치 50g을 넣는다. 

 

7. 계량스푼 기준으로 맛술 2 큰술을 넣는다. (밥숟가락으로 약 4큰술)

 

8. 계량스푼 기준으로 물엿 2 큰술을 넣는다. (밥숟가락으로 약 3큰술)

물엿은 보통 마지막에 넣어 윤기 내는 역할은 하는데 꽈리고추의 수분 때문에 지금 물엿을 넣어도 딱딱해질 염려가 없다. 꽈리고추는 푹 조려서 부드러운 맛이 상승한다.

 

9. 계량스푼 기준으로 들깨 1 큰술을 넣는다. (밥숟가락으로 약 1 큰술) 빨간 실고추를 약간 넣고 잘 저어 준다.

 

꽈리고추 멸치조림 효능

꽈리고추와 멸치를 함께 먹으면 뇌 건강 좋다.

꽈리고추 속 캅사이신이 뇌신경을 자극해 엔도르핀을 형성하여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멸치의 장점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인지능력과 판단능력,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꽈리고추 멸치조림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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